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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의 증상과 치료·예방에 대해서

by 사미_32 2024. 4. 20.

골다공증의 증상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떨어지고 뼈의 질이 나빠지면 골절 하기 쉬워지는 질환입니다. 알기 쉽게 말하면, 뼈가 내용이 없는 스펀지 상태가 되어 버리는 것으로 취약하고 약해져 버리는 질환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건강한 뼈와 비교해 보았을 때, 골다공증의 뼈는 스펀지처럼 약간의 자극으로도 찌그러져 버릴 것 같아 보입니다. 실제로 골다공증이 되었을 경우 얼마나 골절 하기 쉬워지는가 하면, 전도에 의한 골절은 물론, 골밀도의 저하가 현저한 경우에는 재채기를 한 것만으로 골절 해 버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골다공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골절로는 대퇴골 경부 골절과 척추 압박과 같은 고관절과 척추 골절이 있습니다. 이러한 골절을 해버리면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움직임이 곤란해집니다. 일단 골다공증이 원인으로 골절을 해 버리면, 몸의 움직임이 나빠지고 다시 골절 해 버릴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골다공증의 원인

골다공증의 주요 원인은 폐경 후 호르몬 균형 변화로 볼 수 있습니다. 폐경 후 여성은 난소에서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의 분비가 중지됩니다. 난소로부터의 에스트로겐의 분비가 정지해도, 에스트로겐 자체는 지방세포 등으로부터 분비되기 때문에 체내의 분비 자체가 없어져 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체내의 에스트로겐의 분비량은 폐경 전에 비해 적습니다.

 

이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은 뼈 형성을 촉진하는 역할이 있으며,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하되면 뼈가 약해지기 쉬워지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이환율은 여성, 특히 폐경이 시작되는 50대 이후 여성에서 높아집니다.

 

60대 여성에서는 5명에 1명, 70대 여성에서는 3명 중 1명이 골다공증이라고 하며 50대 이후의 여성은 자신이 골다공증이 되어 있지 않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와 같이 골다공증이란 뼈가 스펀지처럼 취약해지고 골절이 생기기 쉬워지는 질환입니다.

 

골다공증의 예방 방법

골다공증의 예방 방법으로는 식이요법이나 운동요법이 있으며, 실제로 골다공증이 되어 버린 경우에는 투약 치료가 있습니다. 골밀도 측정과 혈액 검사로 영양 상태를 확인하여 현재의 신체 상태에 맞추어 치료를 해야 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식사로는 칼슘, 비타민D, 비타민 K 등 뼈를 강하게 하는 것과 관련된 영양소를 확실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체형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칼슘은 뼈의 재료이며 칼슘이 뼈에 흡수되어 새로운 뼈가 만들어집니다. 칼슘은 치즈, 요구르트 등의 유제품, 두부 등의 대두 제품 해조류 등에 많이 나타납니다. 

 

비타민D는 칼슘의 체내 흡수를 촉진하고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비타민D가 부족하면 칼슘을 가지고 있어도 뼈를 만들 수 없습니다. 비타민 D는 야채가 아니라 생선이나 버섯류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D는 기름에 녹기 쉬운 지용성 비타민으로 분류되므로 지방과 함께 복용하면 흡수가 좋아집니다. 비타민 D는 햇빛에 합성되므로 날씨가 좋은 날은 산책해 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한 운동으로는 걷기 등의 뼈의 장축 방향에 자극이 들어가는 운동을 하는 것이 골다공증의 예방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운동이라고 하면 조깅이나 헬스장에서의 트레이닝을 떠올리는 분도 많지만, 산책으로도 충분합니다. 

 

특히 날씨가 좋은 날의 산책은 햇빛에 의한 비타민D의 생성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골다공증의 예방하기 가장 좋습니다. 

 

골다공증의 경우 주로 약물 요법으로 치료하는데 주로 사용하는 약은 크게 뼈 형성을 촉진하는 약과 뼈 파괴를 억제하는 약의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어떤 약을 사용하는지는 골밀도, 연령, 생활습관, 합병증 등을 자세히 조사한 후 의사가 환자에게 적합한 약을 처방해 줍니다.

 

골다공증은 이러한 식사나 운동으로 아직 골다공증이 아닌 경우는 되지 않도록 예방을, 실제로 골다공증인 경우 골절을 하지 않도록 하여 골밀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식사나 운동은 자신의 일상생활을 되돌아보면서 식단 조절과 가벼운 산책을 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예방하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