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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의 원인 및 증상과 치료방법

by 사미_32 2024. 4. 15.

에어컨이-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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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이란

냉방병은 냉방이나 에어컨이 잘 사용되는 여름철 실내 공간에 장시간 체재하고 있으면, 신체의 체온 조절 기능에 결함이 생겨, 주위의 온도에 잘 적응할 수 없게 되는 병이며, 자율 신경 실조 중 하나입니다.

 

냉방병이 되기 쉬운 사람은 평소에 체온이 낮은 분이 냉방에서 신체가 냉각되는 것으로 더욱 체온이 낮아지기 쉽기 때문에 냉방병에 걸리는 위험이 높다고 지적되고 있습니다.

 

또, 여성이나 노인은 성인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적으므로 열성분을 축적하는 작용을 가지는 근육 조직이 부족하여 냉방에 의해 과도하게 신체가 식기 쉽고 냉방병에 이환되기 쉬운 경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항상 일정한 실온으로 유지되고 있는 환경하에 있는 사람, 혹은 동맥 경화나 혈관 노화에 수반하여 피부 감각이 둔해져 있는 경우에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습니다.

 

냉방병의 원인과 증상

우리는 여름 시즌이 되면 체내에서 발열을 억제하고, 열성분을 체외로 놓치기 쉬운 체질로 변화시키기 위해 모세혈관을 확장시키면서 발한하여 체온을 가능한 한 낮추려고 합니다.

 

이러한 체질이 있기 때문에, 여름철에 일하는 사무실 등 효과가 있는 실내에서는. 혈관이 수축하기 어려워 체내의 열성분이 지나치게 방열되어 신체가 식거나 옥외와의 격렬한 온도차에 의해 자율 신경의 균형이 깨지기 쉽습니다.

 

냉방병은 실내외의 기온차에 의해 자율신경에 이상이 일어나 컨디션을 무너뜨리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여름철을 에어컨이 잘 어울리는 실내와 기온이 높은 옥외를 오가는 기회가 늘어나 실내외의 기온차가 커질수록 체온 조절 기능을 수행하는 자율신경은 여러 번 균형이 깨집니다.

 

또한 여름 시즌에 냉방 환경에서 몸을 너무 식히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혈관을 수축시키는 움직임이 작용하는 한편, 옥외의 더운 환경 하에서는 반대로 혈관을 확장시켜 체내에 담긴 열을 방산하는 상태가 반복해서 바뀌는 것으로 자연과 자율신경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냉방병에 빠지면 사지 말단이 냉각되어 사지가 마비되는 내장을 포함한 전신의 혈류가 악화되어 전신의 신체가 좀처럼 따뜻하지 않고 발한하기 어려워 피로 물질과 노폐물이 체내에 저류할 우려가 있어, 체온이 1도 내릴 때마다 면역력이 30% 이상 저하한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냉방병의 치료

냉방병으로 인한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특별한 치료법이 없으며 평상시에 생활 습관을 재검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 등에 의해 자율 신경의 균형이 무너지는 것으로 냉방병이 일어나므로 일상적으로 충실한 셀프케어를 실천함으로써 신체의 자율 신경 상태를 정돈할 필요성이 높습니다.

 

불규칙한 생활 습관을 보내고 있는 상황에 더해, 냉방 환경과 옥외의 기온차에 의한 몸에 영향이 가해지면 냉방병의 증상은 중증화됩니다. 따라서 냉방 온도와 외기와의 실온 차는 5도 이내로 억제하도록 설정합니다.

 

자율신경의 균형을 효율적으로 정비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원인이 되고 있는 생활습관의 재검토가 중요하며 구체적으로는 영양 밸런스가 뛰어난 식사 메뉴를 먹으며 적당한 운동을 하여 스트레스 해소를 도모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특히 여름철의 더운 시기에도 몸을 따뜻하게 하는 따뜻한 음식과 음료 등의 식품을 섭취하고, 천천히 리프레시 할 수 있도록 입욕 생활을 보내고, 양질의 수면을 확보하는 것으로 냉방병을 예방해 증상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냉방은 고온 고습하에서 여름철의 생활을 쾌적하게 하지만, 냉방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므로, 실내외의 온도차나 냉방기의 송풍구의 방향이나 거리를 주의해 냉풍을 직접 신체에 맞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에 외기온이 상승하면, 자연과 사무실의 에어컨의 설정 온도도 낮아져, 사무실의 냉방이 너무 효과가 있어 몸이 힘들어지고 일하고 있으면 냉방병에 걸려 효과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사무실에서 에어컨 설정을 직장 사람들이 쾌적하게 업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동료들과 상의하여 냉방병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어컨의 설정 온도는 대개 실온과 옥외의 온도차가 5도 이내로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따라서 한여름 시기에도 대부분 에어컨 온도를 26~28도로 설정하여 선풍기나 서큘레이터 등을 잘 사용하거나 에어컨의 제습 모드를 이용하여 습도를 저하시킴으로써 체감 온도를 낮추어 직장에서도 편안하게 보내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